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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呂 전 부총통 蔡총통에게 陳 전 총통 사면 호소

  • 2021.12.24
  • jennifer pai
한국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呂 전 부총통 蔡총통에게 陳 전 총통 사면 호소
지난 3월28일 타이완 여성단체 전국연합회 20주년 기념 모임에 출석한 차이잉원(蔡英文, 좌) 총통과 뤼슈리엔(呂秀蓮, 우) 전 부총통. -사진: RTI 왕쟈오쿤王照坤 DB

(뤼슈리엔(呂秀蓮) 전 부총통 (중화민국 제10대, 제11대 부총통). -사진: jennifer pai)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특별사면 소식을 접하고 뤼슈리엔 전 중화민국 부총통은 천수이폔 전 총통의 특별사면을 호소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내년 한국 대선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 투옥 4년여 만에 탄핵으로 하야하며 비리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박근혜 한국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과 더불어 풀려나게 되었다.

중화민국 전 부총통 뤼슈리엔(呂秀蓮)은 24일 이와 관련해 자신은 12월15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친필 서한을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해 줄 것을 당부했던 바 있고, 그 편지는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를 통해서 청와대에 전달되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된 시점에 뤼슈리엔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을 특별사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뤼슈리엔 사무실’은 24일 발표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뤼슈리엔의 서한에서는 뤼 전 부총통과 박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밝히는 한편, 한국과 타이완의 역사적 숙명을 말하고 아울러 저서 <兩岸恩怨如何了-양안 은원 여하료-양안간의 애증 관계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일부 내용을 인용해 한국, 일본과 타이완은 ‘동아시아 황금 삼각형’을 형성해야 한다는 건의를 하여 한국과 일본 유지들의 중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7년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으로 하야했다. -사진: AFP DB)

뤼 전 부총통은 내년도의 ‘2022 평화 타이완의 해’ 관련 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 인터넷 신문 미디어 워치와 근년 이래 타이완-한국 재수교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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