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과 중국은 속속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CPTPP)에 가입 신정을 제출했다. 그러나 타이완의 최대 경쟁 상대는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한국은 지난 13일 CPTPP가입을 공식화 하면서 신청 절차에 진입했다.
중화민국 경제장관(왕메이화王美花)은 입법원 경제위원회에서 대정부질문에 답변을 통해 “ CPTPP는 여느 역내경제조직보다 더 높은 규격과 더 큰 폭의 관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서, 만약 한국이 CPTPP에 가입을 하고, 타이완이 가입할 수 없게 된다면 우리는 매우 큰 충격을 받게 되며, 특히 타이완의 기계, 공구 기계, 철강, 석화, 방직, 고무, 자전거 등 산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상 산업은 타이완과 한국이 줄곧 경쟁하는 중요 산업으로 미래에 국제 시장 경쟁에서 타이완 제품이 높은 관세로 인해 공평하게 시장 경쟁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우리는 이들 산업이 기타 국가와 같은 선에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의 경쟁력 또한 매우 높을 것이라고 경제장관은 설명했다.
한편, 타이완은 국제 자유무역협정 가입을 필요로하지만 국제상에서 정치적 요인으로 가입 자체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게 현실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