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정신 지도자 달라이라마 14세는 오늘(11월1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타이완과 중국 간의 관계가 상당히 미묘하기 때문에 자신은 인도에 남아있는 쪽을 택할 수 있다’라며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회동할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보도에서 86세의 달라이라마는 오늘 인도에서 일본 도쿄에서 주재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타이완 이슈’와 관련해 이상과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달라이라마는 ‘중국은 지금 너무 정치화되어 있다’라며 ‘타이완은 진정으로 예스러운 중화문화와 중화전통을 보전해오고 있는 곳’이라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달라이라마는 지난 1997년(리덩후이李登輝 총통 시기), 2001년(천수이볜陳水扁 총통 시기), 2009년(마잉주馬英九 총통 시기)에 각각 타이완을 방문했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