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이민 2세대 미셸 우(Michelle Wu,중문 본명 吳弭)는 2일(현지시간) 200년이 넘도록 백인과 남성들만이 담당해왔던 미국 보스턴의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시장 선거에서 패한 애니사 에세이비-조지(Annissa Essaibi-George)는 미셸 우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첫 번째 여성이자 첫 번째 유색인종 및 첫 번째 아시아계 미국인이 당선된 건 대단한 일이라 말했다고 미국 ‘보스턴헤럴드’ 가 전했다.
미셸 우의 부모는 1985년 시카고로 유학을 간 타이완인으로 그녀는 타이완계 2세이다. 정계에는 2013년에 보스턴 시의원으로 입문했었다.
또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있을 때 지도를 받아 워런 의원과 정치성향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진보파 정치인이다.
(타이완 이민 2세대 미셸 우(Michelle Wu,중문 본명 吳弭)는 2일(현지시간) 200년이 넘도록 백인과 남성들만이 담당해왔던 미국 보스턴의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사진: CNA DB)
보스턴 시장 선거 입후보 미셸 우와 애니사 에세이비-조지 모두 미국 이민 2세대이자 여성이다. 미셸 우의 부모는 타이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그녀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이사를 하였다. 애니사 에세이비-조지의 어머니는 폴랜드에서 온 천주교도이고, 아버지는 튀니스에서 온 무슬림이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