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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관, CPTPP가입 선후 순서에 따른 우리측 우려 내비쳐

  • 2021.10.01
  • jennifer pai
경제장관, CPTPP가입 선후 순서에 따른 우리측 우려 내비쳐
중화민국 경제 장관 왕메이화(王美花). -사진: CNA

타이완해협 양안간은 지난 9월 각각 지역경제통합 시스템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정식 신청했다. 20여 년 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양안간이 열흘 간격으로 입회가 이뤄졌는데, 이번 CPTPP가입 신청은 베이징이 타이베이보다 6일 앞서 제출한 시간적 간격이 있는데 정식 입회에 만약 베이징이 타이베이보다 먼저 가입하게 되면 우리에게 불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화민국 경제부 왕메이화(王美花)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제한적인 행위 자체가 자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에 근본적인 문제를 초래했는데, 그래서 만약 중국이 이 협정에 우리보다 먼저 입회하게 된다면 타이완의 신청 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왕메이화 장관은 “만약 중국이 먼저 가입하면 반드시 타이완을 저지할 것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타이완이 어떠한 기구에 가입하려 하든 그들(중국)은 전부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왕메이화는 중국은 각종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높은 자유도를 앞세운 이러한 지역경제통합 협정 표준에 부합할 수 있는지마저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며, CPTPP 가입 신청 자체는 중국의 가장 근본적인 각종 제도에 도전하는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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