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차이 총통 “동아시아 역내 안보 관련 대화 메커니즘 조속히 구축 희망”

  • 2021.08.10
  • 진옥순
차이 총통 “동아시아 역내 안보 관련 대화 메커니즘 조속히 구축 희망”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일전에 일본 월간 잡지 분게이슌주(Bungei Shunjū, 文藝春秋)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중화민국 총통부는 오늘(10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일전에 일본 월간 잡지 분게이슌주(Bungei Shunjū, 文藝春秋)와 타이완해협 정세와 반도체 산업 등 이슈와 관련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월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타이완해협 평화 및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 것에 대해 차이 총통은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 큰 야심을 지니고 있어 지역의 평화·안정과 안전 보장에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국가는 타이완해협을 언급하고 주의를 표명한 것은 군사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중국에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결책을 실시할 때 국제 사회의 동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주요 선진국들의 타이완에 대한 관심 및 협력 정도가 높을수록 중국은 군사적 활동 등 정책을 내리는 데 더욱 심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안 군사력 차이가 대폭 확대된 데 대해서는 차이 총통은 타이완 국방 예산이 확실히 한정되어 있으므로 비대칭 전력과 자주적 국방 강화에 자원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주변 국가와의 협력 및 대화도 계속 진행하려 하며 동아시아 역내 안보 관련 대화 메커니즘을 조속히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또한 인터뷰에서 타이완 반도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타이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높은 것은 두 가지 원인이 있다며 하나는 고도 성숙한 산업클러스터이며 다른 하나는 반도체 생산 집중의 타이완 독특한 산업 모드라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미국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려고 타이완 반도체 기업의 현지 공장 설립을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이 총통은 일본은 반도체 시설 및 재료 제조 등 특정 분야에서 타이완이 없는 우세를 갖추고 있고 미국은 생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데 타이완 기업은 미일 기업과 상호 보완 발전해 나가면 타이완 기업의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술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