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주재 미국협회(주타이완 미국대표부-AIT) 약칭 AIT의 브렌트 크리스텐슨 (William Brent Christensen, 사진 좌) 대표의 3년 임기가 곧 만료됨에 따라 7월 중순에 귀국하게 되며, 후임으로는 현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샌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가 주타이베이 대표로 임명되어 올여름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AIT가 6일 밝혔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앞으로 샌드라 오드커크 대표가 AITㅣ 임직원을 이끌고 타이완과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며, 브렌트 크리스텐슨 등 역대 대표들이 이룩한 든든한 기반 아래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이완과 미국 간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 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한 샌드라 오드커크는 타이완-미국 관계 의제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오랜 기간 타이완에 우호적인 인물로, 우리 정부는 미국의 해당 인사 발령에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표했다.
샌드라 오드커크는 미 국무부 경력 30년의 베태랑 외교관으로, 1990년대에는 타이완에 파견된 바 있고, 최근에는 지난 6월 우리 외교부 정무차관 티엔중광(田中光)과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이 주최한 ‘미국-타이완 간의 태평양 섬나라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온라인 좌담회에 함께 참석하여 쌍방이 태평양에서의 협력 강화에 관해 대화를 진행했던 바 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