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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정부"G7회원국 굳건한 타이완 지지에 깊이 감사"

  • 2021.06.14
  • 손전홍
타이완 정부
13일 (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막을 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사진=AFP]

13일 (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막을 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이 강조된 데 대해 타이완 정부가 공식적으로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G7 정상들은 정상회의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와 개방 유지의 중요성을 거듭 되풀이하고 타이완해협양안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독려했다.

이에 오늘14일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미일 정상 회담, 한미 정상 회담, 유럽연합과 일본의 정상회담, G7 외교 장관 회의, 일본-호주 2+2 회담 뒤 세계 주요 민주 국가들이 다시 한번 지역 평화와 안정에 대해 구체적인 표현으로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이며 타이완 정부는 G7회원국의 굳건한 타이완 지지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둔한 대변인은 타이완에 대한 우호적인 내용이 G7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포함된 것은 1975년 G7의 전신인 G6가 출범한 이래 36년 만에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는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양안 관계 범위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인도-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것은 확인 시켜줬다고 전했다.

이어 장 대변인은 타이완과 G7 회원국은 모두 민주주의, 자유, 인권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에서 책임감 있는 구성원의 역할을 확실히 고수해 나갈 것이며, 또한 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수호하고 공동의 보편적 가치를 지킬 것이라면서, 나아가 G7회원국 및 같은 이념을 가진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제 사회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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