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4사건’ 32주년을 맞는 날이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같은 신념을 지닌 사람들은 더욱이 상호 부추기며 도와야 할 것’이라면서, 자유와 민주를 누리는 타이완인은 역사 속의 이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권 민주진보당은 이날 성명에서 ‘1989년 티엔안먼(天安門)사건은 무수한 중국 국민과 청년 학생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민주와 자유, 사회의 평등을 추구하며, 중공의 일당전제 독제정권을 반대하는 입장를 표명했고, 뜨거운 피로 중국 국민이 마땅히 향유해야 할 기본적인 권리 “민주,법치,인권,자유’의 중심 가치를 실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중화민국 전임 총통 마잉주(馬英九)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이때, 양안간의 시민은 다시 상호간의 신뢰를 찾고, 서로 도와야 마땅할 것이며, 서로 헐뜯고 폄하하는 등의 행위를 중단해야만 앞으로 평화 발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잉주 전 총통은 32년 이래 중국대륙이 성실하게 사건을 직시하고, 64사건 관련 오명을 씻어 명예를 회복시켜줘야만 양안간의 거리를 진일보 좁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해 왔다며, 타이완 228사건과 같은 불행한 역사를 직시하며 처리하는 행동을 예로 들면서 마잉주 전 총통은 역사 앞에서는 사실에 입각해 그 일에 대해서만 논하며 시비가 분명하며, 희생자 가족 앞에서는 처지를 바꿔 마음을 헤아려주며 아픈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jennifer pai
Rti 중앙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