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최전방으로 불렸던 진먼(金門)의 지자체장은 진먼현(縣)청은 중국과 조건부 하에 소삼통 제한 해제를 바란다며 우리 중앙정부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이와 관련해 베이징당국에 명확한 호응을 표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진먼현 양전우(楊鎮浯) 현장(縣長)은 29일 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안간 소삼통은 차이잉원 총통이 대륙위원회 위원장 시절에 개설한 것으로, 지금 여건이 성숙해진 상황 아래서 복항을 하는 건 차이 총통이 양안간 교류에 선의를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푸젠성(福建省) 코로나 19 대응업무 영도 소조(지휘부) 종합 조율조는 29일 대외 공고문을 통해 ‘오는 5월10일 0시를 기해 타이완동포의 푸젠 지방 입경 검역 편리 패스 조치 시험 거점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혀, 진먼현청은 코로나 확산사태를 통제할 수 있고, 방역업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상황의 조건부 하에 소삼통을 개방하고자 주무기관인 대륙위원회 및 관계당국과 협상을 전개한 바 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