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예쿵(王乙康) 싱가포르 교통부장관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5월 26일은 홍콩과의 ‘에어 트래블 버블(air travel bubble)’의 시작을 선포했다.이 자리에서 ‘싱가포르는 이어서 어느 국가들과의 트래블 버블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냐’는 언론 질문에 옹예쿵 장관은 타이완에 '트래블 버블'(비격리 여행권역) ' 과 백신 접종 상호 인증 시행을 제의했다며, 타이완 당국은 현재 검토 중인데 조속히 호응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작년 12월 18일부터 타이완 여객의 입국 제한을 해제했다. 여객들이 사전에 ‘에어 트래블 페스(ATP)’ 를 신청해야 하며,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한 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한편, 팔라우에 이은 타이완의 두번째 트래블 버블 대상에 대해 타이완 관광국은 현재 베트남과 괌, 하와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적극적으로 교섭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