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역내 및 타이완해협 정세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이완해협 정세 관련 내용은 미일 안보 적용 범위와 연계되었다는 등의 각종 독해가 출현하고 있다. 입법원 외교 및 국방 위원회는 26일 외교부, 국방부, 국가안전국 등 6개 외교 안보 주무 기관을 초청해 ‘동아시아 근래 정세 발전 및 우리에 미치는 영향(近期東亞情勢發展暨對我影響)’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도록 했다.
그중, 외교부는 미일 양국 공동성명에서 52년 만에 타이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지난 3월 16일 ‘미일안보협의(2+2)’ 이후, 미국과 일본 정부가 타이완해협의 평화 안정에 대한 중시를 재확인한 것으로 인식돼, 미일 안보 동맹은 타이완해협의 안전을 중요 전략 목표로 여긴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에서 밝혔다. 또한 일본이 타이완해협 유사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유력 일간지들의 견해는 타이완해협 안전에 대한 일본 정부와 여론 간 인식의 일치성을 보여줘, 이는 타이완해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에 긍정적 의미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