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오후 (타이베이시간 17일 새벽) 워싱턴에서 회담을 거행하게 된다. 일본 교도통신사에 따르면 쌍방은 ‘타이완해협’의 평화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일본과 미국은 이러한 내용을 회담 후에 발표할 공동성문에 담을 것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만약 일-미 수뇌의 공동성명에서 ‘타이완’을 명확하게 거론하게 된다면 이는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Eisaku Satō) 일본 총리와 와 리차드 닉슨(Richard Nixon) 미국 대통령의 1969년 회담 이래 50여 년 만에 있게 될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일 정상이 타이완 문제에 있어서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할 경우 중국측의 반발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정부 고위층은 공동성명에 ‘타이완해협’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것인지 여부는 마지막 단계까지 신중하게 조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곧 다가올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댜오위타이(釣魚臺列嶼, 일본명 尖閣諸島-센가쿠), 북한 핵위협, 북한의 일본인 납치 역사적 문제, 코로나 19 대응책, 기후변화 등 의제를 토론하게 된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