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주에서는 유일한 수교국인 파라과이는 일전에 코로나 백신 구매 건과 관련해 국민의 불만을 야기했는데, 이러한 가두 시위 배후에는 중국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으로 알려져 타이완 정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 장관은 “파라과이 국내의 사회 불안 뒤에는 중국의 자금, 채널, 의제 등 중국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 걸 파라과이 정부에서는 이미 파악을 하였고, 그래서 지금 파라과이는 중국을 극히 증오한다”며 “이러한 상황 아래 우리와 파라과이 간의 관계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화민국 정부는 파라과이 정부가 우리와의 협력 프로젝트(미화 1300만불 규모) 자금을 운용해 코로나 백신을 구매하는 데에 동의했는데, 자금을 돌려쓸 수 있도록 동의하는 데에는 “타이완의 돈으로 중국제 백신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