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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타이완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 높아

  • 2021.03.11
  • jennifer pai
미국은 타이완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 높아
미국은 타이완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 높아. -사진: CNA DB

미국은 작년 12월에 베트남과 스위스를 위시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서 태국, 타이완,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잇따라 환율 조작국 관찰 명단에 올렸다.

그동안의 관찰 일정 등의 전례를 근거로 본다면, 미국 재정부는 오는 4월즈음 최신 환율 보고를 제시할 것이며, 미국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는 3가지 요건을 감안한다면 타이완은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양진룽(楊金龍) 중앙은행 총재는 11일 입법원 재정위원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답할 때 ‘코로나 19 기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실시로 인해 자금이 기타 국가로 흘러들어가게 만들었고, 그래서 우리 중앙은행은 법에서 부여한 직책에 따라서 환율시장 안정과 금융질서를 위해서 개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완의 작년 대미 무역순차 금액은 200억 불을 넘었는데, 양진룽 총재는 이는 작년에 타이완이 미국으로 수출한 정보통신제품이 주 요인인데, 이는 미국이 코로나 기간 원거리 언텍 상품에 대한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서 그런 것이지 환율과는 사실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점에 대해서는 미국과 반드시 잘 의논해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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