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팽창이 심각하며 미 연방준비위원회(미 연준Fed)에서 5월에 대폭적인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란 예측 등 요소로 타이베이증시의 외자들이 빠져나가면서 뉴타이완달러 대 미달러화의 평가절하 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타이베이증시의 자금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금리 인상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중화민국 중앙은행 총재 양진룽(楊金龍)은 13일 입법원 재정위원회 대정부질의응답에서 ‘타이완과 미국의 통화팽창률이 다르며 미국을 따라서 금리 인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을 할 필요는 없으며, (음원) “중앙은행은 국내 코로나 19 확산사태를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는데 국제 원료의 정세 변화, 주요 경제체 화폐(통화)의 정치 동향, 지정학적인 리스크 등을 참작해 국내 물가와 경제 금융 형세에 가하는 영향을 감안한 후 적당한 시기에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까지 뉴타이완달러 평가절하 또는 소비자물가지수 증가폭은 온화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증가율은 8.5%로 4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타이완의 3월분 소비자물가지수 연증가율은 3.27%로 근10년 이래 최고치에 달해 국내 통화팽창의 압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