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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관용없다’...외국계 은행 엄중 제재

  • 2021.02.08
  • 손전홍
당국 ‘관용없다’...외국계 은행 엄중 제재
7일 중앙은행은 도이치 은행 타이완 지점 등 4개 글로벌 은행에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사진=CNA]

앞서 타이완 중앙은행이 각 은행 지점서 외환 거래 투기 단속에 대한 집중검사를 벌인 결과 일부 글로벌 은행서 선물환(DF)거래를 본래 제도취지와 맞지 않게 운용한 사례를 적발했으며, 7일 도이치 은행 타이완 지점 등 4개 글로벌 은행에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도이치은행 타이베이 지점은 향후 선물환(DF)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에 대해 업무 폐지 중징계 조치가 취해졌으며, 또한 외환 파생상품 거래의 신규 취급이 2년 정지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징계 조치는 타이완 중앙은행이 설립된 이래 외국계 은행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을 내린 최초 사례이다.

중앙은행의 조치에 따라 ING와 ANZ의 타이베이 지점 두 곳에  DF 및 NDF 거래에 대해 영업 정지 9개월,  또한 씨티뱅크 타이완 역시 2개월 동안 선물환(DF)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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