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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가이아나 상호 대표부 설립 협의 무산돼

  • 2021.02.05
  • jennifer pai
타이완-가이아나 상호 대표부 설립 협의 무산돼
가이아나는 타이완과의 상호 대표부 설립 협의를 파기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 가이아나협동공화국 외교부 사이트 캡쳐

중화민국 외교부는 4일 남미주 가이아나 협동 공화국(Cooperative Republic of Guyana)과 상호 대표부 설립 협의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중국의 요구로 가이아나 당국은 이른바 ‘착오 수정’ 후 가이아나 외교당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하며 타이완과 체결했던 상호 대표부 설립 협의를 파기했다.

이와 관련해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 장둔한(張惇涵)은 5일 오전 유감스럽다고 밝히고, 중국이 또 한 차례 외교적 압박을 가한 데 대해서 강렬한 항의와 질책을 표했다.

장 대변인은 “중국의 압박은 타이완을 위축시키지 못할 것이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쟁취하고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과 다원화적인 영역에서 상호간의 협력과 파트너관계를 심화시키 나갈 것”이라며 “타이완은 외롭지도 고립되지도 않았고 더욱 굳굳한 결심으로 국제무대에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은 이에 대해 5일 발표에서 “중화민국 타이완은 주권 독립 국가로 국민은 세계 각국과의 왕래를 심화시키며 관계를 건립하고 국제기구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존엄과 이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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