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과 미국은 2월 5일 화상회의를 개최해 양국 반도체 공급사슬에 대해 대화를 전개할 것인데 왕졘취안(王健全) 중화경제연구원 부원장은 요즘 반도체칩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이 타이완에 협조를 요청한 것은 타이완 반도체의 큰 영향력을 반영했다며, 미국이 최근 20년 동안 포기했던 제조산업을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면 아세안과 중국에서 투자하는 수많은 타이완 기업들 가운데1, 2개의 중요 산업을 선택해 미국과 연계시키는 방식으로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서 미국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왕 부원장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후, 타이완은 대미 투자 확대를 통해 미국의 재산업화에 협조하거나 마스크와 의료용 알코올 등 제품의 공급 지원을 통해 ‘선(先)경제, 후(後)정치’의 실리적 태도로 타이완과 미국 간의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