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및 벨기에 주 타이완 대표처는 현지 시각 1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론 보도자료와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통해 타이완과 유럽연합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협정을 성공으로 이끈 아구스틴(Agustin Diaz de Mera Garcia Consuegra) 전 유럽의회 의원을 비롯해 타이완과 유럽연합(EU) 비자면제 협정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의 축하메시지를 공개했다.
차이밍옌(蔡明彥) 유럽연합 및 벨기에 주 타이완 대표처 처장은 "지난 10년 타이완과 유럽연합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왔다"며 "나아가 타이완과 유럽연합(EU) 간 양자간 투자 협정(Bilateral Investment Treaty,BIT) 협상을 적극 가동해, 양자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이완과 유럽연합(EU) 비자면제 협정은 지난 2011년 1월11일 체결해, 11일 10주년을 맞이했다. 비자면제 협정을 시행한 지난 10년 동안 타이완을 방문한 유럽연합 국가의 시민 수는 172% 성장했고,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타이완에 대한 투자액은 552억 달러이며, 타이완의 유럽연합에 대한 투자액은 90억 달러로 모두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