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 4월 4일은 타이완의 어린이날입니다. 이곳의 어린이날은 타이완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과 날짜가 겹쳐, 4월 첫째주는 춘절(春節)만큼은 아니지만 꽤 길게 쉴 수 있는 연휴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어린이날인 4일을 시작으로 청명절 연휴인 7일까지 나흘간의 연휴가 있어 부모님도, 어린이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보기일제강점기
‘골프장 투어’가 있을 정도로 타이완에는 여러 지역에 다양한 골프장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천이나 김포공항 외에도 청주공항, 김해공항 등 지방의 다양한 국제공항에서도 자유롭게 타이완을 건너올 수 있다보니, 골프를 좋아하는 전국 각지의 한국 사람들에게 타이완은 골프여행으로도 괜찮은 관광 코스이죠. 타이베이에서 멀지 않은 타오위안 다시(大溪)의 다시 골프 컨트리 클럽(Ta Shee Golf&Country Club)은 2018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타이완 골프장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곳으로, 리덩후이 전 총통이 애용하던 곳으로도 유명하고요. 단수이(淡水)에 소재한 타이완 골프 컨트리 클럽(Taiwan Golf & Country Club)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더보기풍수지리에 기반한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아픔을 다룬 영화, ‘파묘’가 한국은 물론 타이완에서도 큰 흥행을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3월 18일 기준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해 2024년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돌파해 직전에 개봉한 ‘서울의 봄'의 첫날 관객 10만명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죠.
...더보기1901년에 태어나 중학교 시절 미국에서 건너온 아트 스미스(Art Smith)라는 파일럿의 곡예 비행을 보고 일본으로 건너 가 비행을 배운 청년. 이 청년은 공교롭게도 타이완에도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셰원다(謝文達, 1901-1983)와 안창남(安昌男, 1901-1930). 일제강점기 서로 다른 식민지에서 자랐지만, 한 제국아라는 울타리 안에 있었기 때문일까요? 비행을 배우기까지 이들이 각각 타이중 그리고 경성에서 겪은 이야기는 놀라울만큼 비슷한데요. 같은 해에 태어나 타이완과 한국을 대표하는 첫 비행사가 된 두 청년의 이야기 <대만주간신보>에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타이베이 지하철 블루라인의 타이베이 기차역과 산다오스역(善導寺) 사이, 감찰원과 입법원, 행정원, 외교부 등 타이베이의 주요 정부기관이 모여있는 중산난루(中山南路)길을 걷다보면 뜻밖에 만나게 되는 오래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타이완기독장로교회 지난교회’(臺灣基督長老教會濟南教會)라고 써있는 이 건물의 외관이 심상치 않습니다. 빨간 벽돌로 켜켜이 쌓아올린 고딕 양식의 교회 정문 위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고, 세로로 길고 위는 뾰족한 아치형태로 되어 있는 창문이 교회 벽면 곳곳에 있는데요. 타이완 정부의 주요 정부기관과 달리 독특한 자태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지난교회의 역사를 오늘 <대만주간신보> 시간에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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