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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산시스템 해커 타킷, 보건장관 ‘소형 의료기관도 보호해야’

  • 2025.04.23
  • jennifer pai
병원 전산시스템 해커 타킷, 보건장관 ‘소형 의료기관도 보호해야’
최근 병원 전산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위생복리부는 전국민건강보험은 폐쇄시스템임을 강조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올 들어 타이완의 여러 병원 전산시스템은 해커의 타킷이 되어 누차 공격 받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위생복리부 정보처 처장(리졘장李建璋)은 오늘(4/23) 전국적으로 60개 주요 기반시설 병원 모두 사이버안전 대상에 속해 있어 주동적인 방어시스템을 이미 장착하였다고 밝혔고 위생복리부 장관 추타이위안(邱泰源)은 병원마다 환자들의 정보자료들이 있으므로 앞으로는 규모가 작은 소형 병원도 사이버안전 보호 대상에 편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맥케이(馬偕)기념병원은 지난 2월 중순 싱가포르의 랜섬웨어(컴퓨터의 작동이 중단되게 만든 뒤 재가동을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데 이용되는 악성프로그램의 일종인) 크레이지 헌터(Crazy Hunter)의 공격을 받으며 1,660만 환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고, 지난 3월에는 타이완 중부 장화(彰化) 기독교병원에도 같은 렌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병원 내 전산시스템이 마비된 바 있으며, 일전에는 북부 타오위안시(桃園市) 중리(中壢) 소재의 한 병원(장선長慎병원)이 해커 공격으로 8만여 환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던 바 있다.

한편 전국민건강보험 관련 정보에 대해서 위생복리부 정보처 처장은 건강보험은 폐쇄 시스템이라 병원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이버 공격과 관련하여 기존의 수세에서 회복력 강화에 중점을 두는 게 기존의 전략이며 정보자료의 백업과 차단을 위한 암호화 등을 진행하여 해커 공격을 받았을 경우 암호를 해지하지 못하면 상대방이 쓸 수 없으며 우리 병원에서는 또한 신속한 데이터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고 덧붙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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