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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위산포럼 참석…"비홍색 공급망•디지털 단결 강화" 강조

  • 2025.03.17
  • 손전홍
賴총통, 위산포럼 참석…
▲라이칭더 총통은 17일 제8회 위산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비홍색 공급망과 디지털 단결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 = 총통부 제공 ]

제8회 위산포럼(玉山論壇)이 오늘 17일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막했다.

중화민국 외교부와 타이완아시아재단(臺灣亞洲交流基金會)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신남향 플러스: 타이완, 인도-태평양과 새로운 세계(新南向+:台灣、印太與新世界)’를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위산포럼은 타이완의 ‘신남향정책’의 연도 성과를 검토하고 아시아의 다양한 협력 계기를 확대하여 사상, 인재, 과학기술, 사회 등 교류를 촉진하며 타이완과 신남향 파트너 국가 간의 협력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타이완에서 발기한 아시아 역내 간 대화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모인 정치, 산업 리더들이 타이완의 디지털 국력 운용, 혁신 과학기술로 추진한 ‘디지털 신남향 정책’, 지역의 지속가능 공동번영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방안을 논의한다.

라이칭더 총통은 이날 위산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의 배타적 자국 완결형 가치사슬을 뜻하는 '홍색 공급망(red supply chain)'에 대항하는 비홍색 공급망과 디지털 단결 강화를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타이완은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비홍색 공급망과 디지털 단결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권위주의 확장의 위협과 도전에 공동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라이 총통은 또 “위산포럼은 신남향정책의 중요 플랫폼일 뿐 아니라 지난 8년동안 타이완과 세계 각국의 연결을 단단하게 했으며, 오늘날 신남향 정책은 경제•무역 협력, 인재교류, 자원공유, 지역 간 연결에서 모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산은 타이완 국내 최고봉으로 타이완의 견인불발(堅韌不拔) 정신을 상징한다”며 “글로벌 전환, 변동의 관건 시기에 맞서 위산포럼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서로의 교류 협력을 위한 더 견고한 기초를 다지고, 지역의 안정과 글로벌 번영을 공동으로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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