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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마크 카니 캐나다 새 총리 선출 축하"

  • 2025.03.11
  • 손전홍
외교부,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당대표 선거가 실시된 9일(현지시간) 당선자 마크 카니(오른쪽)가 직전 당대표인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AP통신]

중화민국 외교부는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의 후임으로 마크 카니(Mark Carney) 전 캐나다·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캐나다 신임 총리로 선출된 마크 카니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타이완과 캐나다의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으며 캐나다 초당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고 했다.

외교부는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형평의 원칙을 견지하며 캐나다 주요 정당 및 지도 계층과 원활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각계각층의 타이완 우호 역량을 보다 깊숙이 강화하여 타이완과 캐나다 관계의 온건한 성장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9일(현지시간) 치러진 중도 좌파 성향의 자유당 대표 선거에서 정통 경제학자 출신인 마크 카니 전 캐나다·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85.9%를 득표해 차기 캐나다 총리 겸 집권 자유당 당대표로 선출됐다. 캐나다에서는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겸한다.

마크 카니 총리 당선인은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부총리 겸 재무장관(8%), 카리나 굴드 전 하원의장(3.2%), 프랭크 베일리스 전 하원의원(3%) 등 세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마크 카니 당선인은 이번주 중 제24대 캐나다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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