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경영개발대학원(IMD)이 오늘 14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발표한 ‘2024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World Digital Competitiveness Ranking 2024)’에서 타이완이 9위를 차지해 전년도(2023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지난해 4위였던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고, 작년 1위였던 미국은 2위로 떨어졌다. 스웨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위 자리를 지켰고, 싱가포르는 4위를, 스위스는 6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14일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에 따르면 타이완은 전체 평가 대상 67개 국가·지역 중 종합 9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발전부는 “이번(2024 세계 디지털 경쟁력) 조사에서 타이완은 7개 평가항목에서 3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타이완은 ‘GDP에서 IT& 미디어 주식시장 자본액 비율’에서 전체 1위를, ‘인구 천 명당 개발인력’, ‘기업의 빠른 대응력 및 높은 탄력성’에서는 2위를, ’25-34세 인구 중 고등교육 이수 비율’과 ‘GDP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비용’, ‘GDP에서 차지하는 하이테크 수출 비율’, ‘학생들의 수학 교육 학업성취도 평가(PISA)’ 등에서는 모두 3위에 올랐다.
디지털발전부는 “IMD의 이번 평가 보고서를 참조하여 앞으로 계속해서 다원적 계획을 통해 우리 나라의 전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