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오늘(30일) 발표한 2023 세계 디지털 경쟁력 조사에서 타이완이 64개국 중에서 9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비해 2계단 성장했다. 여러 분야 중 인구 천 명당 연구개발 인력 그리고 4G 및 5G 행동 광대역 가입자 비율을 포함 5개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IMD는 미래준비도(Future readiness), 기술(Technology), 지식(Knowledge) 등 3개 분야, 9개 부문, 54개 세부지표를 측정해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과 탐색, 활용, 디지털 전환 에너지 및 정비도를 평가한다.
중화민국 디지털부는 2023 세계 디지털 경쟁력 조사에서 타이완이 7개 세부지표에서 3위 이상을 차지했고 그 중 5개 지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분야는 인구 천 명당 연구개발 인력, 국내총생산 성장률(GDP) 대비 IT 및 미디어 주식 시장 자본액, 4G 및 5G 행동 광대역 사용자 비율, 기업의 빠른 탄력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의 의사 결정 등이다.
25~34세 인구 중 중고등교육 이수 비율과 GDP 대비 연구개발 총지출에서는 3위를 차지한데 대해 디지털부는 타이완의 디지털 분야가 에너지 개발, 네트워크보급, 고등교육 및 기업 실적 측면에서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부는 IMD 보고서를 참조해 지식, 과학기술, 미래준비도 등에서 타이완이 우세한 점과 직면한 과제를 함께 평가해 디지털 경제 발전과 정보 보안 촉진에 힘쓰며 민관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