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캐나다, 中의 유엔 2758호 결의 왜곡에 반대하는 결의문 통과… 외교부 “민주주의 진영 단결해야”

  • 2024.11.08
  • 안우산
캐나다, 中의 유엔 2758호 결의 왜곡에 반대하는 결의문 통과…  외교부 “민주주의 진영 단결해야”
대타이완 우호 결의문을 제기한 퀘벡 블록당(Bloc Québécois) 소속 이브 페롱(Yves Perron) 캐나다 하원의원 - 사진: 유튜브 캡처

캐나다 하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대타이완 우호 결의문을 통과시켰다. 해당 결의문은 캐나다 하원이 타이완의 유의미한 국제참여를 계속 지지할 것과 유엔 2758호 결의에 대한 중국의 왜곡된 해석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결의문을 제기한 퀘벡 블록당(Bloc Québécois) 소속 이브 페롱(Yves Perron) 하원의원은 지난 7월 타이완에서 열린 대중국정책 국제의회연맹(Inter-Parliamentary Alliance on China, IPAC) 연례총회에 참석한 바 있다. 페롱 의원은 하원 회의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캐나다와 타이완이 경제, 투자, 과학기술, 청년 교류, 문화, 예술, 원주민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착안해 캐나다 하원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에 따르면, 유엔 2758호 결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대타이완 주권 소유, 타이완의 유엔 및 기타 국제기구 참여를 언급하지 않았다. 페롱 의원은 중국은 유엔 2758호 결의를 왜곡해 타이완에 대한 군사 위협을 합법화하려고 한다며, 권위주의에 맞서 타이완인의 자결권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화민국 외교부는 어제(7일) 저녁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긍정의 뜻을 표하며, 전 세계 민주주의 진영은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은 해당 결의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One China Principle)에 위반되고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타이완 의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관여하지 말 것을 캐나다에 촉구했다. -顏佑珊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