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행정원이 지난 9월 30일 ‘타오위안-신주-먀오리 실리콘 밸리 프로젝트(桃竹苗大矽谷)’를 채택한 가운데,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늘(25일) 먀오리에서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과학단지의 전력 및 급수 확보, 고등학교 학급 수 증가, 입체 교차로 건설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위원을 현지와의 소통 창구로 지정했다.
행정원은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均衡台灣)’을 실천하기 위해 먀오리 주난(竹南), 터우펀(頭份), 허우룽(後龍)에 추가 단지를 건설해 신주과학단지와 연결할 계획이다.
줘 행정원장은 ‘창출, 절약, 분배, 예비’의 4가지 방향에서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녹색 에너지 개발, 심층 에너지 절약 및 저장, 전력망 탄력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기존 주난과학단지의 기초 위에서 실리콘 밸리 프로젝트를 더해 인력을 먀오리로 유치, 타오위안, 신주, 먀오리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북부지역의 ‘지룽 리버 밸리 프로젝트(基隆河谷計畫)’와 ‘실리콘 밸리 프로젝트’, 중부지역의 ‘스마트 프로젝트(智慧計畫)’, 남부지역의 ‘사룬 반도체 프로젝트(沙崙S廊帶計畫)’, 동부지역의 ‘슬로우 이코노미 프로젝트(慢經濟計畫)’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차근차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