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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의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 우려 표명한 G7국방장관 공동성명 채택 환영"

  • 2024.10.21
  • 손전홍
외교부
외교부. 사진 = RTI DB.

미국 등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타이완 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거행됐다.

G7 국방장관들은 19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중국군이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에 나선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목한다고 밝혔다.

또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불가결하다는 점과 양안(타이완과 중국, 兩岸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G7 국방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군의 타이완 포위 훈련에 관심과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타이완해협의 평화로운 현상 유지를 지지해준 G7회원국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G7회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수호하며 이념이 유사한 파트너와 단결하여 규칙을 기초로 한 국제질서를 지키고 함께 지역과 국제사회의 번영 그리고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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