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화민국 113년 국경일 경축대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외교부는 6일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우방국 경축단들이 중화민국 국경일 참석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잇따라 타이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벨리즈의 코델 하이드(Cordel Hyde) 부총리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의 몽고메리 다니엘(Montgomery Daniel) 부총리, 세인트루시아의 앨비나 레이놀즈(Alvina Reynolds) 상원의장과 클라우디우스 프란시스(Claudius J. Francis) 하원의장, 과테말라의 루크레시아 페이나도(Lucrecia Peinado) 영부인 등 중화민국의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우방국의 고위 관료들이 우리나라 정부의 초청으로 국경일 경축대회 참석차 7일부터 9일까지 잇따라 타이완에 도착해 방문한다고 밝히며 진심어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우방국 경축단들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동안 라이칭더 총통,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과 회동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국경일 경축대회와 리셉션에 참석해 중화민국 생일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며, 이 외에 국가발전위원회, 내정부 국토발전서, 경제부 수리서(水利署), 교통부 고속도로국 등 정부기관을 방문·참관하는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방 번영 계획’(榮邦計畫-영방계획)’을 기초로 하는 ‘종합외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경축단들과 반도체 발전, 공공보건, 시회복지 및 문화창의 등 의제에 대해 교류하고 타이완의 다양한 성공적 발전경험을 공유하며 타이완 우세산업들을 결합해 우방국가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번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우방국 고위 인사들이 대표단을 인솔해 우리 국경일 경축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타이완과의 관계에 대한 고도의 중시를 보여준다”며, “타이완은 기존의 기초 위에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우방국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우의를 심화하며 국민 복지를 함께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