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은 오늘(21일)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에서 타이완은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반도체의 선진 기술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회복 탄력성 강화, 인재 양성, 산업 전환을 계속 추진해 보다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거버넌스 환경을 구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 부총통은 개막식 치사에서 디지털 시대에 타이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2022년 디지털발전부를 설립해 사이버 보안, 정보통신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정세 변화, 자연재해 등을 감안해 회복·지속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타이완의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샤오 부총통은 타이완의 안전은 곧 세계의 안전이라며, 타이완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세를 활용해 산업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의 수요에 맞춰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옌난(黃彥男) 디지털발전부 부장은 디지털 기술을 발전하는 동시에 가짜뉴스, 인터넷 사기, 인권 침해,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공격 등 문제에도 직면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완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TWIGF)과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APrIGF)이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정부 관계자, 기업 대표, 학자들이 참석해 인터넷 공공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