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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22∼25일 4개 권역별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늘은 북부 7개 시〮현서 실시

  • 2024.07.23
  • 손전홍
타이완, 22∼25일 4개 권역별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늘은 북부 7개 시〮현서 실시
‘완안(萬安)-47′ 호 훈련 국가급경보 문자.사진출처=CNA DB.

중화민국 국방부는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漢光)훈련 기간에 맞춰 22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전국을 한 권역씩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중국의 공습에 대비한 ‘완안(萬安)-47′ 호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에 해당하는 ‘완안(萬安)-47′ 호 훈련 첫날(22일)은 중부 7개 시와 현에서, 둘째 날인 오늘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30분 동안 수도 타이베이시를 포함한 북부 7개 시와 현에서 완안 훈련이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된 오늘 23일 오후 1시 30분 정각 운전 중인 차량은 정차했고, 운전자는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헌병과 경찰의 유도로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했다.

한편, 한국과 달리 타이완은 통제를 따르지 않는 시민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 완안 훈련 기간 대피 명령을 위반한 사람은 중화민국 민방위법 제25조에 따라 뉴타이완달러 3만~15만원(한화 약 126만~633만원. 2024년 7월 23일 다음환율 기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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