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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총통, 美 싱크탱크 접견… “미국 초당파 지지에 감사”

  • 2024.04.23
  • 진옥순
蔡총통, 美 싱크탱크 접견… “미국 초당파 지지에 감사”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3일 오전 총통부에서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 방문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23일) 오전 총통부에서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 방문단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자리에서 국제전략연구소는 세계에서 중요한 싱크탱크 중 하나로, 국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국제정세 분석이 국제사회에서 큰 중시를 받고 있다며, 이번 국제전략연구소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을 통해 타이완에 대한 더 많은 사람들의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국제정세 변화에 직면해 타이완은 줄곧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견지하며 민주주의 동맹들과 협력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지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1차 협정과 ‘타이완-미국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 모두 타이완과 미국의 경제적 회복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또한 미국이 타이완관계법과 ‘6개항 보증(약속)’에 의거해 대타이완 무기 수출을 지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2024회계연도 통합제출법’ 입법 절차를 완료하고 타이완을 지지하는 다양한 조치와 이니셔티브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양국 파트너 관계 심화에 힘을 보탰는데, 이러한 미국 정부와 의회의 타이완에 대한 초당파적인 지지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제전략연구소 방문단은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 겸 총통 당선인과도 만남을 가졌다.

라이 부총통 겸 총통 당선인은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5월 20일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 당선인과 각각 총통과 부총통에 취임하게 되는데, 앞으로 ‘평화 4가지 기둥(Four Pillars)' 행동 프로젝트을 이행하는 것 외에, 차이잉원 총통의 노력을 이어가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힘쓰는 동시에 미국 등 비슷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 협력을 촉진하고 타이완-미국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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