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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여성 국회의원 비율 아시아 1위, 샤오 차기 부총통 “목표는 50%”

  • 2024.04.19
  • 안우산
臺 여성 국회의원 비율 아시아 1위, 샤오 차기 부총통 “목표는 50%”
샤오메이친(蕭美琴) 차기 부총통이 어제(18일) 주타이완 미국상공회의소(AmCham Taiwan)와 미국재타이완협회(AIT)가 공동 주최한 DEIA 포럼에 출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 사진: CNA

주타이완 미국상공회의소(약칭 암참-타이완, AmCham Taiwan)와 미국재타이완협회(AIT)가 공동 주최한 DEIA(Advancing Diversity, Equity, Inclusion, and Accessibility Values for ALL) 포럼이 어제(18일)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샤오메이친(蕭美琴) 차기 부총통은 폐막 연설에서  지난 1월 타이완 총선에서 당선된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은 41.6%로 아시아 1위라며, 앞으로의 목표는 50%이고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 차기 부총통은 자신의 정치 경험을 회고하면서 다원성, 평등성, 포용성, 접근성을 추구하는 DEIA 포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대 중반 미국에서 타이완으로 돌아와 입법위원으로 부임했을 때 타이완의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0%에 불과했지만, 20년 후인 지난 2020년 주미대표로서 다시 미국으로 떠났을 때 40%를 넘었다며, 지금까지 타이완은 여성 총통 한 명, 여성 부총통 두 명이 당선되었는데, 이는 미국보다 더 우수한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완은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여성 국회의원 비율 아시아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지난해 7월 ‘성평등 3법’인 ‘성평등근무법(性別工作平等法)’, ‘성평등교육법(性別平等教育法)’과 ‘성희롱방지법(性騷擾防治法)’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보다 공평한 사회를 구축하도록 앞으로 라이칭더 차기 총통과 함께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DEIA를 우선 추진사항으로 여긴 바이든 정부에 긍정의 뜻을 표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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