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에 일부 지역에서 전력의 제한 공급 또는 정전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행정수반 천지엔런(陳建仁) 원장은 오늘(4월17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북부 타오위안(桃園)의 정전사태는 전력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것으로 타이파워(TaiPower, 타이완전력공사)가 15일 심야에 모두 복구하여 전력공급이 회복되었다며, 최근 강진으로 고장난 발전 설비는 이미 모두 수리하여 정상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타이완전력공사의 주관 기관 경제부 왕메이화(王美花) 장관은 타오위안 전력 공급 케이블 고장은 수리 복구 작업에 필요로 하는 시간이 다소 길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을 사과한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 4월3일 타이완 동부 화리엔(花蓮)지방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북부 타오위안 다탄(大潭)발전 설비와 동부 화리엔 슈린(秀林)향 허핑(和平)발전 설비가 고장나 4월15일(월) 전력공급이 딸리면서 북부지역에서 한때 전력공급 제한 조치를 취하였고 타오위안 중리(中壢) 등지에서는 어제(4월16일)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날이 점차 무더워지는 상황 아래서 국내 전력 공급 상황은 전국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