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0시 17분, 자이 현(嘉義縣) 다푸 향(大埔鄉)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자이, 타이난 등지에서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후 일정을 추가해 타이난으로 내려가 재난 상황을 점검하며, 국민들의 일상 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줘 행정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발생한 남부 지진으로 인해 주택 붕괴, 인명 피해, 교통 시설 피해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사건 발생 직후 상황을 확인한 후 행정팀의 구체적인 상황 파악 보고를 듣고는 각 부처에 필요한 구호 작업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 지역의 시장들과도 통화를 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피해지역의 상수도와 전기는 복구되었으며, 교통은 일부 방해를 받고 있지만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오후에는 직접 남쪽으로 내려가 상황을 점검하고, 남부 지역의 시장들과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일상이 최대한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원은 이후, 줘 행정원장이 타이난시 위징구(玉井區)의 건물, 난시(楠西) 국민초등학교, 난시 민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난시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수용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