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국방부, “새로 바뀐 교전규칙 한광40호 훈련서 검증될 것”

  • 2024.04.09
  • 손전홍
국방부, “새로 바뀐 교전규칙 한광40호 훈련서 검증될 것”
2023년 한광39호 훈련 모습. [사진 CNA DB]

한광(漢光) 40호 훈련이 일주일여 남았다. 한광훈련은 타이완군이 중국군의 무력 침공을 상정해 격퇴 능력과 방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98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사훈련이다.

중화민국 국방부는 적의 상황 변화에 맞춰 지난해 새로 바뀐 국군상설교전규칙(Rules of Engagement,ROE)이 올해 한광 40호 훈련에서 검증될 것이라고 오늘 9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밝혔다.

동지싱(董冀星,소장급) 중화민국 국방부 작전기획참모차장실 연합작전기획처장은 오늘 9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광훈련은 연례 전투준비태세훈련의 핵심”이라고 밝히며 "올해 한광 40호 훈련은 4월 19~26일 실시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지휘소 훈련, 7월 22~26일 실시하는 실병력 동원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새로 바뀐 국군상설교전규칙이 올해 한광 훈련에서 검증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동지싱 작전기획참모차장실 연합작전기획처장은 “(새로 바뀐) 국군상설교전규칙은 이미 반포를 완료했다”면서 “이번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휘소 훈련에서는 지휘절차의 (명령)하달, 계획 수립을 통해 달라진 교전규칙을 논의할 예정이고, 실병력 동원훈련 기간 동안에는 (국군장병) 개별 교전규칙카드를 통해 검증과 검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지싱 처장은 또 “올해 한광훈련은 현재 적의 정세 위협, 국군의 전력 현황,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연구 분석에서 얻은 시사점을 토대로 전시상황 시뮬레이션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전투준비태세의 정비 성과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것”라고 강조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