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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초당파 의원 방문단, 蔡총통 예방하여 타이완 현황 유지 강조

  • 2024.04.08
  • 진옥순
호주 초당파 의원 방문단, 蔡총통 예방하여 타이완 현황 유지 강조
차이잉원 총통(우)은 8일 총통부에서 호주 초당파 의원 방문단을 접견하여 호주 의회 ‘외교•국방 및 무역공동위원회’ 위원장 쉐인 뉴만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 CNA 제공

호주 의회 ‘외교·국방 및 무역공동위원회’ 위원장 쉐인 뉴만(Shayne Neumann)과 ‘정보 및 안보공동위원회’ 부위원장 앤드류 월리스(Grant Wallace)가 이끄는 호주 초당파 의원 대표단이 오늘(8일) 타이완에 도착해 12일까지 닷새 간의 타이완 방문을 전개했다. 그들은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타이베이 총통부를 찾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예방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호주 초당파 의원 방문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몇 년간 호주는 적극적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다자 및 양자 무대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천명했다고 밝히며, “권위주의가 부단히 확장되는 이 시점에서 민주주의 국가들이 더욱 단결하여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완과 호주의 경제적 연결 심화를 위해 호주가 타이완과의 경제 협력 협정 체결과 타이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지지하며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인 뉴만 위원장과 앤드류 월리스 부위원장은 이날 치사에서 모두 화롄 4.3 강진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호주 국민과 의원들의 마음은 타이완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쉐인 뉴만 위원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이 직면하는 군사적 압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호주와 동맹국들은 지역의 균형과 타이완의 현상태를 유지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호주는 일방적인 행동을 반대하며 현황 유지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월리스 부위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정학적 상황에서 안보 협력이 무척 중요한데, 타이완과 호주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는 지역 안보에 큰 기여를 했다며, “타이완과 호주의 공통 이익은 규칙을 기초로 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에 해칠 수 있는 어떠한 위협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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