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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지진 엿새째, 실종자 수색 계속…지진 피해구제 전담 서비스센터 오늘 설립

  • 2024.04.08
  • 손전홍
타이완 지진 엿새째, 실종자 수색 계속…지진 피해구제 전담 서비스센터 오늘 설립
실종자 수색 작업에 해외 구조대로는 처음으로 합류한 튀르키예 구조팀이 지난 7일과 8일 현장에 투입한 드론. [사진 중화민국 소방서 제공]

타이완에 강진이 덮친 지 오늘(8일)로 엿새째다. 8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타이완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이고, 1,14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오늘 8일 중화민국 소방서는 타이루거 국가공원 사카당(砂卡礑) 산책로와 광산 지역을 중심으로 기계장비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어제 7일, 실종자 수색 작업에 해외 구조대로는 처음으로 튀르키예 구조팀이 합류한 가운데, 튀르키예 구조팀은 8일에도 타이완 구조대와 연대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쳤다.

튀르키예에서 온 구조대는 드론을 전문으로 다루는 팀으로, 튀르키예 구조대는 타이8선(台8線) 부근에 드론을 띄어서 정밀한 항공촬영을 통해 3D 정밀 지도 등을 타이완 수색팀에게 제공하며 실종자를 수색하는 데 최선을 다해 협조했다.

한편 화리엔현정부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늘 8일부터 지진 피해 구제 무료 상담 창구인 재난구제연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화리엔현정부 대강당에 마련된 ‘0403재난구제연합서비스센터’는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각종 세금과 공공요금의 감면혜택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진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늘 8일 화리엔현정부 대강당에 ‘0403재난구제연합서비스센터’가 꾸려졌다.[사진 화리엔현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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