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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臺-美 이중과세 문제 해결과 통신 보안 등 협력 심화 희망”

  • 2024.03.11
  • 진옥순
차이 총통, “臺-美 이중과세 문제 해결과 통신 보안 등 협력 심화 희망”
차이잉원 총통은 11일 워싱턴DC 학자 대표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1일) 워싱턴DC 학자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은 타이완의 중요한 안보 및 경제 파트너이며, 앞으로 양국의 이중과세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고 통신 보안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계속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11일) 오전 총통부에서 워싱턴DC 소재 공공정책 싱크탱크 저먼마셜펀드(GMF)의 보니 글레이져(Bonnie Glaser) 주임과 미국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의 릭 워터스(Rick Waters) 집행이사, 미국기업연구원의 베테랑 연구원 잭 쿠퍼(Zack Cooper),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 주드 블란쳇(Jude Blanchette) 등으로 구성된 타이완 방문단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미국의 타이완관계법이 다음달 10일 제정 45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타이완관계법은 제정된 이후 국제정세의 많은 변화를 겪었고, 이제는 타이완해협의 평화 및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있는 학자들이 장기적으로 타이완해협에 관심을 갖고 타이완을 지지해주며, 더불어 다양한 연구보고서 발표를 통해 국제사회에게 타이완이 지역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더욱 이해시킨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차이 총통은 미국은 타이완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지난해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첫번째 협정이 체결 완료되었다며, “앞으로 타이완과 미국은 이중과세 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고 디지털 경제, 신흥 과학기술, 통신 안보 등 분야에서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워싱턴DC 학자 대표단 단장 보니 글레이져 저먼마셜펀드 주임은 지난 8년 간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타이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차이잉원 총통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며, ”차이 총통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가장 걸출한 파트너로, 차이 총통이 다진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타이완 정권 교체 이후에도 양국 관계가 반석처럼 견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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