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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타이베이도서전, 2024 주빈국 네덜란드

  • 2024.01.19
  • jennifer pai
내달 타이베이도서전, 2024 주빈국 네덜란드
2024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네덜란드 도서. -사진: 타이베이서전재단 Taipei Book Fair Foundation, TBFF제공

2024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이 내달(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거행된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독서의 웨이브 메이커’, 주빈국은 ‘네덜란드’이다. 문화부는 발표에서 네덜란드와 타이완은 17세기 초반부터 연결고리가 형성되었는데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1624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타이완에 들어 오면서 타이완을 국제무대로 끌어낸 계기가 되었다며, 역사 문화에 대한 시각과 해석은 보는 이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지만 독서를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할 수 있기에 그래서 2024년 타이완 국제 도서전은 문화의 재회라 할 수 있다며 주빈국 초청 의도를 설명했다.

주타이완 네덜란드 대표부 귀도 줄스 레오폴트 틸만(Guido Jules Leopold Tielman)은 2024년을 ‘타이완-네덜란드 혁신과 문화 교류의 해’로 정하여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 네덜란드관은 작가, 삽화가, 문학작품 등을 통해 네덜란드의 중요한 가치를 독서 애호가들과 공유하고자 하며, 아울러 타이완은 네덜란드와 마찬가지로 언론자유를 견지하는 공통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도서전 기간 네덜란드관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도서전의 국제 도서 구역의 태국관은 문화의 틀을 초월하는 문학 여정을 주제로 전시하며, 독일관에서는 서거 100주년을 맞는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 작품과 중문 번역서적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되고 프랑스관과 벨기에관은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 외에 도서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벤트로 2월24일 저녁 주최국 타이완과 벨기에 및 프랑스의 만화가가 회화와 음악연주를 함께 하는 어울림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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