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이 오늘 20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오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개막했다.
타이완 국내 최대 책 축제이자 타이완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4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오늘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개최된다.
1987년 1회 도서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올해는 ‘독서의 웨이브 메이커(Catch the Reading Wave, 閱讀造浪)’를 주제로 한다. 도서전 얼굴격인 주빈국은 ‘네덜란드’이다.
오는 5월 임기를 마치는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임기 중 마지막 타이베이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차이 총통은 또 올해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네덜란드 주빈국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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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총통은 20일 열린 2024타이베이국제도서전 현장을 찾아 전시장을 둘러보는 한편, 올해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네덜란드 주빈국관을 방문했다.[사진 중화민국 문화부 제공]
차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책을 사랑하는 많은 출판문화계 친구들과 함께 모여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개막을 축하했다.
또 “올해 도서전 주제는 ‘독서의 웨이브 메이커’로, 독서를 통해 다른 세계를 넘나들고, 바다만큼 드넓은 지식을 탐구하며, 모든 사람의 마음 속 문화와 사상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라며 “이번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우리에게 광대한 책의 바다를 선사하는 동시에 다원문화 교류의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