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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臺-한 인문교류대회, 한국학 및 양국 산업 정책 비교에 포커스

  • 2023.12.08
  • jennifer pai
제7회 臺-한 인문교류대회, 한국학 및 양국 산업 정책 비교에 포커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주최 제7회 한-대만 인문교류대회가 12월8일 오전 타이베이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백조미 jennifer pai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대사 이은호)는 올해로 성립 30주년을 맞으며 한국의 전통 예술, 케이팝-경연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 타이완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매우 높은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한 후 올해 마지막 가장 큼직한 행사로 여겨지며 학술연구적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제7회 한-대만 인문교류대회’를 오늘(12월8일) 오전 타이베이 하얏트호텔에서 거행했다.

이은호 대사는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설립 30주년을 맞으며 코로나 팬데믹 후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며, 이 대회는 그동안 경제, 문화 사회 등 제반 영역에서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의 현주소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보다 발전적인 미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역할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국과 대만이 그동안의 경제성장을 계속해오고 민주화도 이루는 과정에서 어떤 모델을 이용해서 성장을 해왔는지 한번 살펴보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서로 같이 이야기해 보았다는 점에서 아주 의의가 있다’라며 대회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인문교류대회는 1세션에서 타이완의한국학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세션에서는 한국과 타이완의 경제 ㆍ산업 발전 정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7회 한-대만 인문교류대회는 이은호 대사의 개회사, 리차이옌(李蔡彦) 국립정치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천쥔지(陳俊吉)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사 부사장(副司長)의 축사에 이어 ‘대만의 한국학 발전과 전망’ 세션에서는 국립정치대학교 천칭즈(陳慶智) 교수가 사회를, 동 대학교 박병선 교수가 발표자로 나왔으며 우중신(吳忠信) 타이완 한국연구학회 이사장과 김은미 타이완사범대학교 동아시아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하였고, ‘한국과 대만의 경제ㆍ산업 발전 정책 비교’를 주제로한 세션 2에서는 고민희 이화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손기영 고려대학교 교수, 셰페이위(謝斐宇) 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부연구원, 김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와 양국에서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경제와 산업 발전 정책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문을 공유하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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