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이 영국의 대타이완 무역특사인 리처드 포크너 경(Lord Faulkner of Worcester)과 만나 영국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차이잉원 총통은 25일(타이완 현지시간) 총통부에서 타이완을 방문 중인 영국 상원 부의장이자 영국의 대타이완 무역특사인 리처드 포크너 경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 5년 동안 타이완과 영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해 왔으며 특히 양국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차이 총통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은 타이완-영국 파트너십의 중요한 부분”이며 “포크너 경의 적극 추진 아래 지난 7월 타이완과 영국 양국은 공식적으로 무역 파트너 관계 심화를 가동하고, 에너지 투자, 탄소중립(Net-zero), 디지털 무역 등 3대 분야의 (교류) 논의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포크너 경의 노력 아래 타이완-영국 파트너십 관계가 계속해서 심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포크너 경은 “영국은 타이완의 녹색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파트너로 타이완과 영국은 경제, 무역 투자 공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며 “양국이 앞으로 넷제로, 에너지 전환 및 기술에 대한 토론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