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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외교, 과테말라 정부 대선 개입 논란에 “민주주의 메커니즘에 따라 분쟁 해결하길”

  • 2023.07.25
  • 진옥순
臺외교, 과테말라 정부 대선 개입 논란에 “민주주의 메커니즘에 따라 분쟁 해결하길”
외교부 - 사진: RTI

중화민국 중미주 우방국 과테말라 정부의 대선 개입 논란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5일) “민주주의는 국제사회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준수하고 있는 보편적인 원칙이며, 모든 당사자가 민주주의와 법치의 메커니즘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미 과테말라의 대통령 선거가 유력 후보들에 대한 출마 자격 박탈로 불거진 정부의 대선 개입 논란 속에 지난 6월 25일 1차 투표를 마쳤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자가 없으므로 과테말라 투표제에 의거해 득표율 1위와 2위 후보를 두고 한번 더 국민의 의사를 묻는 결선을 거행한다.

중화민국 외교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사장 정리청(鄭力城)은 오늘 25일 발표에서 과테말라 대통령 결선은 오는 8월 20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화민국 외교부는 과테말라의 사법과 선거사무 관리, 그리고 자유의지와 민주적 절차에 입각한 과테말라 국민의 투표 결과를 존중한다”며, “외교부는 과테말라의 선거 상황에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며, 어느 정당의 소속 후보가 당선되든 중화민국 정부는 양국의 공통 가치와 기존의 우의를 기반으로 과테말라 새 정부와 교류를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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