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연구 기금회는 오늘(7/19) ‘2023 태평양 기후변화 포럼’을 주최, 이 자리에 남태평양 우방국들을 초청해 태평양 섬국가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기구도 출석해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파트너십 구축에 관해서 토론을 가졌다.
외교장관 우쟈오시에(吳釗燮)는 포럼 개회식 치사에서 태평양 국가들은 특히 취약성으로 인해 해수면의 상승, 기온의 상승과 해양의 산화 문제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며 기후와 생태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050 넷제로 목표를 선언하여 관련 로드맵을 제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번 포럼에서 국제 파트너 및 우방국가들과 협력관계를 건립해 상호 간의 기후 회복력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후 회복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완의 환경주무기관 행정원 환경보호서 서장 장즈징(張子敬)은 치사에서 환경보호서는 오는 8월22일에 환경부로 승격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변화서와 자원순환서 등 관련 전담 부문도 성립하여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중화민국 외교장관은 태평양 4개 우방국 투발루 총독 토피카 바에발루 팔라니(Tofiga Vaevalu Falani), 팔라우 국무장관 구스타브 아이타로(Gustav N. Aitaro), 마셜제도 천연자원 및 사무부 장관 존 실크(John Silk), 나우루 기후변화부 장관 레니어 가다부(Rennier Gadabu)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며 태평양 섬국가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줬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