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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노동장관 EU와 글로벌 공급망의 노동정책 관련 의견 교류

  • 2023.06.30
  • 안우산
臺 노동장관 EU와 글로벌 공급망의 노동정책 관련 의견 교류
중화민국 노동부 장관 쉬밍춘(許銘春, 우)이 29일(현지시간) 대표단을 인솔해 벨기에에서 열린 ‘제5회 타이완-유럽연합(EU) 노동 자문회의’에 참여해 유럽연합 취업총서 서장 주스트 코르테(Joost Korte, 중)와 노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노동부 장관 쉬밍춘(許銘春)이 29일(현지시간) 대표단을 인솔해 벨기에에서 열린 ‘제5회 타이완-유럽연합(EU) 노동 자문회의’에 참여해 유럽연합 취업총서 서장 주스트 코르테(Joost Korte)와 회동했고 글로벌 공급망의 노동정책, 노동력 부족, 어민 권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코르테 서장은 타이완은 유럽연합의 좋은 파트너이며 경제, 사회, 노동 등 의제에 대해 타이완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며, 유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AI, 건설, 운수, 간병 등 산업이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쉬 장관은 타이완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타이완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노동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고 5월 실업률은 3.46%로 23년 이래 같은 시기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일부 산업은 적시에 인력을 보충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부는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에 진입할 것을 장려하며 중고령 및 고령 취업 특별법을 마련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타이완 정부는 국내에서 다양한 직업 훈련 및 청년 취업 협조 등 노동력 육성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제기능올림픽대회(WSI)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2025년 대회의 주최권을 확보해 기술직 교육과 훈련에 대한 타이완인의 중시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어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타이완은 2018년부터 유럽연합과 협력해 ‘유럽연합 어민 노동 및 생활조건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양측은 워크숍과 현지방문으로 어민 권익 보호에 관한 법령과 정책을 공유했다며, 해상 작업의 높은 위험성을 고려해 앞으로 유럽연합과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의견 교환과 대화를 통해 향후 타이완 노동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유럽연합의 경험과 조언을 얻을 수 있음을 믿는다며, 내년 타이완은 해당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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