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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 베를린서 ‘글로벌 불안 속 타이완의 전략’ 포럼 개최

  • 2024.05.09
  • 서승임
Rti 중앙방송국 베를린서 ‘글로벌 불안 속 타이완의 전략’ 포럼 개최
Rti 중앙방송국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독일 청취자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 사진: Rti

Rti중앙방송국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7일 주독일타이완대표부에서 ‘글로벌 불안 속 타이완의 전략’이라는 제목의 포럼을 개최했다. 독일 대표 주간뉴스 잡지 슈피겔(Der Spiegel)에서 양안이슈를 다루는 코넬리우스 디크만(Cornelius Dieckmann)기자를 비롯해 현지 학계와 언론 대표 60여 명과 함께 현장 토론을 벌였다.

디크만 기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타이완이 유럽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유럽의 안보 위협을 무시하고 러시아 편을 들자 유럽은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중국의 무력 위협을 받고 있는 타이완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라이이충(賴怡忠) 위안징재단(遠景基金會) 집행장은 타이완의 민주체제가 직면한 큰 도전을 언급하며 중국의 선거개입 및 가짜뉴스 등을 어떻게 대응하는 지가 관건이라며 라이칭더(賴清德) 차기 총통 취임 후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총성없는 전쟁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슈루(賴秀如) Rti 중앙방송국 회장은 포럼 말미에 반공과 귀순 선전을 독려하는 임무를 띠고 지금까지 온 중앙방송국이 오늘날 전국민의 공공매체가 된 것을 강조하며 최근 미얀마어와 우크라이나어를 개설해 급변하는 양국의 정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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