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타이완은 12일 양국 간 자동출입국심사를 시작했다고 중화민국 내정부가 발표했다.
주독일 타이베이 대표처의 린바이커(林百科) 수석대표이자 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타이완의 e-Gate와 독일의 EasyPass)의 상호 이용에 힘입어 타이완과 독일은 관광과 무역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의 사용에 따른 상호 협력의 증가도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린 처장은 타이완은 독일로부터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 사용을 허가받은 네번째 비유럽연합 회원국이며, 또 독일은 미국, 한국, 호주, 이탈리아에 이어 타이완과 자동출입국 심사 상호 이용 협정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