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주재 리투아니아대표부가 7일 정식 개관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야오진샹(姚金祥) 북미사 사장(司長)을 파견해 주타이완 리투아니아대표 파올리우스 루카우스카스(Paulius Lukauskas)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적극적으로 심화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외교부는 7일 발표에서 이와 같이 밝혔으며, 리투아니아 경제 및 이노베이션 장관 아우스리네 아르모나이테(Aušrinė Armonaitė)가 이날 주리투아니아 타이완대표부에서 주최한 ‘타이완-리투아니아 협력성과발표회’에서 “타이완주재 리투아니아대표부가 출범함으로써 양국 우호적인 협력관계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주리투아니아 타이완대표부는 협력성과발표회에서도 '중앙·동유럽 투자 펀드'의 대리투아니아 첫 투자와 리투아니아 농산물의 타이완 수출,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산업에서의 구체적인 양자협력 성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교부는 이날 타이완-리투아니아 협력성과발표회에는 아우스리네 아르모나이테(Aušrinė Armonaitė) 장관 외에도, 리투아니아 외교부, 농업부 차관, 국회 부의장, 국회 내 대타이완 우호단체 회장, 기업 영도자, 주류 언론 등 수십 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아울러 타이완과 리투아니아 모두 권위주의에 맞서는 최전선에 서있는 긴밀한 파트너로 민주, 자유 등 가치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시대의 회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도전에 함께 직면해 있으며, 이런 가운데, 양국은 글로벌 민주주의 진영을 위한 견고하고 탄력적인 공급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민주주의 파트너로서 손잡고 서로 지지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